자연의 원리가 더 재밌어지는 순간
엉뚱한 과학의 순간들

라파누이(이스터섬)의 채석장 라노 라라쿠(Rano Raraku) 화구벽에 어중간하게 묻힌 채 잠들어 있는 거대 석상 모아이(moai). 무게는 보통 수 톤에서 수...

기원전 130년쯤, 이탈리아 남부의 한 도시에 거대한 공중목욕탕이 들어섰습니다. 이른바 공화정 욕탕(Republican Baths)이라 불리는 곳이었죠. 시민들은...

독일 본(Bonn) 인근 오버카셀(Oberkassel)이라는 마을의 한 채석장. 1914년, 인부들이 돌을 캐내다 사람의 뼈가 섞인 자갈층을 발견합니다. 그 자리...

페루 안데스 깊은 골짜기, 해발 3,180m 지점에 거대한 돌무더기 하나가 박혀 있습니다. 차빈 데 우안타르(Chavín de Huántar) 유적이죠. 기원전 ...

13세기 아이슬란드의 어느 양피지 위에 한 무명의 필경사가 1,5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내려갔습니다. 누가 누구의 사촌이고, 누가 누구를 죽였고, 누...

1814년, 독일 바이에른의 작은 광학연구소에서 27살의 한 유리공이 햇빛을 좁은 틈으로 들여보낸 뒤 프리즘에 통과시켰습니다. 빛은 빨강에서 보라까지 익숙한 무지...